다다넥서스 주식, 나스닥 시장 해결 방법은 징둥그룹?

다다넥서스가 현재 나스닥 주식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다다넥서스의 CEO는 징둥 그룹과 함께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돌파하려는 노력을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다다넥서스의 주식,대주주, 징둥 등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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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넥서스, 나스닥 시장 해결 방법은 징둥그룹?

다다넥서스 기업 분석

8월 23일 그룹의 2분기 재무보고 발표 후, 미국 동부 시간으로 9월 6일에 나스닥 장이 마감했다. 다다넥서스는 10.5%까지 떨어졌다. 지난 1년간 주가가 계속 하락해 6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78.6% 떨어졌고 시가총액은 50억 달러가 넘는다.

 

다다넥서스의 2분기 실적 발표는 자본시장에 또 "발에 의한 투표" 이유를 제공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그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22억8100만 달러가 늘었지만, 순손실은 5억7900만 달러였다. 2017년 이후 6년째 적자 행진이다.

 

 

물류업계 전문가인 CEO는 현재 다다넥서스그룹의 주식시장 활약이 회사의 기본적인 성과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2년 넘게 상장돼 왔지만 매출 규모나 영업이익, 지표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다다넥서스 CEO는 "다다의 비즈니스 모델에 있어 현 단계에서는 이익 지표가 가장 큰 관건이 되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가입자 규모와 솔루션 능력, 전국 네트워크를 커버하는 능력인데, 이 세 가지가 해결되면 이익 손실이 점점 줄어들어 회사가 결국 이익으로 가는 통로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외부 환경을 통합해 보면, 2021년에 전자상거래 시장이 불안정했다. 럭킨 커피의 재무조작과 온라인 교육의 '더블 침체' 등 일련의 사건 이후 미국 주식시장에서 중간주들의 평가 환경이 좋지 않은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다다넥서스 재무제표에서 앞에서 언급한 3가지의 지표를 고려하면, 메이투안 및 펑니아오 또한 하위권에 머물렀던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다다넥서스의 CEO는 "징둥이 다다넥서스에 여러 방면으로 돕고 있다. 인사조정 등 여러 방편을 진행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외면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2분기 재무재표가 발표된 날, 다다넥서스 그룹은 또 창업주 최고경영자와 회사의 이사회 의장이 사임하며, 2022년 8월 31일부로 해당 사안이 효력을 발생한다는 인사 조정 공고를 냈다. 창업주가 사임하고 징둥 고위 임원이 발탁된 다다넥서스는 지난 2월 징둥이 대주주로 지배주주로 발탁 및 실적 병합을 이룬 데 이어 또 한차례의 징둥 그룹의 다다넥서스의 관리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CEO는 징둥이 다다넥서스를 전격 인수해 두 기업이 융합하여 공동 목표를 추구하여 달성하는 것이 시장을 돌파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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