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 항구'업계 동향 리서치

스마트 항구란?

스마트 항구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지능감지 등 차세대 정보기술(IT)을 활용해 항만 공급사슬의 핵심 키워드 정보를 심층적으로 계산하고 광범위하게 연동하여 항구 공급 매커니즘의 각종 자원과 참여자 간의 빈틈없는 연결을 이어주는 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 즉, 항구 관리 운영을 스마트하게 처리하여 정보화/지능화로 최적화된 현대항구를 말한다. 항구는 전 세계 교역의 90%를 실어 나르는 해운의 핵심으로서 국제무역과 경제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마트 항구를 발전시키면 항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늘어나는 항구의 운송 압력을 해소하며, 중국이 말하는 일대일로(一臺一路)를 서비스할 수 있다고 한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현대 과학기술 수단을 이용하여 중국의 스마트 항구는 우리나라의 스마트 교통 발전을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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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환경

 

중국 정책 지원 방면: 스마트 항구의 정책 추친

여러 가지 스마트 항구의 정책 추친이 진행됨에 따라, 업계에 스마트 기술을 접속시킨 후, 가속화하여 보급하도록 이끌고 있다. 항구는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한 축으로 중국이 말하는 '일대일로'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년 국가가 많은 이윤을 남김에 따라, 해운에서 '스마트 항구'는 큰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업계 발전의 관련 정책은 스마트 항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 1월 중국의 교통운수부는 '스마트 항구 시범사업 추진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정보화에 의존해 항구의 스마트 물류,  화물 리스크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관련 인사에 따르면 " 스마트 항구의 안전과 물류건설을 중시하며, 중국의 교통운수부는 5G 등 신흥 정보기술(IT)이 발전하면서 2020년 8월 교통운수 분야의 새로운 인프라 구축 추진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며, 스마트 항구를 건설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컨테이너 부두, 창고 리모델링, 항만 건설 등 전 과정에 추진하려한다'고 말한다. 또한,  디지털화, 항만 지능조절, 설비 원격조종, 지능형 안전경보, 항만 자율주행 등 여러 기술에에 박차를 가할 것을 중국 교통운수부는 요구했다. 현재 "대련항, 톈진항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닝보항/저우산항/샤먼항/선전항/광저우항 등은 컨테이너부두를 스마트화 개조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정책은 중국 스마트 항구 업계의 발전 방향과 발전을 촉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기술 개발: 5G와 인공지능의 역할

5G와 인공지능의 발전이 스마트 항구의 진보를 돕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5G, 블록체인 등의 기술 진보가 스마트 항구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5G와 인공지능 기술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5G의 대역폭, 광대역 연결 등 항구의 각 업무에서 우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수직 운송 시스템에서 브리지, 궤도 드레인, 타이어 빔의 원격 제어 오차 및 수평 제어 시스템에서 집합카드와 AGV의 원격 조정 시연을 감소시켜 작업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또 빅데이터 축적과 딥러닝 알고리즘의 진보로 항구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기능하고 있다. 심층학습 기술은 인공지능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전통적 기계학습 알고리즘의 인위적 의존성을 특징으로 구축 및 선별하는 규제를 극복하고 컴퓨터 시각과 자연언어 처리 등 여러 방향에서 좋은 실천결과를 도출해 항구의 스마트리서치, 스마트 보안, 자율주행, 리스크 예측 관리, 이상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기술 진보로 스마트 항구는 스마트화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전망이다.

 

Alphaliner 데이터 출처:Alphaliner

시장수요와 주의점 : 전통항만 효율성 저하, 무역 성장, 항만 통합 추진

스마트 항구의 건설을 말하기 전에, 현재 중국은 세계 제1의 무역대국이자 항구대국이다. Alphaliner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항만 화물 컨테이너 물동량 10위 항구에서 중국 항구가 7석을 차지했고 컨테이너 처리량도 매년 증가 속도가 높아, 현재 중국은 항구의 효율성 향상에 도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통항만 발전은 인건비 상승, 노동 강도, 열악한 작업환경, 인력난 등 고통과 함께 항만 배후지역 중첩, 화물류 중첩을 통한 동질화 경쟁에 직면해 항만기업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공통적인 문제점이 되고 있다. 스마트 항구는 인터넷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항구의 지능화/자동화/무인화를 꾀하고, 항만 변화와 기업체 질적 효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이래로 중국 항구 자원의 통합 속도가 현저하게 빨라지고 있으며 산둥성과 랴오닝성의 항구 자원의 통합과 전 성의 항구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항구의 작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항구에 대한 통일적인 관리 실현을 위한 새로운 요구를 제시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항만 관리 수준을 높여주는 '스마트 항구'는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