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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게임

컬트 오브 더 램!로그라이크, 첫출시 밀리언셀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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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지금까지는 8월 11일 출시한 '컬트 오브 더램'(Cult of the Lamb)》올해 가장 야심차게 꼽은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많은 게이머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컬트 오브 더 램에는 또 다른 로그 라이크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으며,게임 메커니즘에 어떤 창의성이 돋보였다. 최근 2년 동안의 나온 게임 중에는 Supergiant Games 《하데스》를 제외하면(Hades)'',  디자인 스타일, 장르, 게임 느낌의 전면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게임이라 말할 수 있겠다.  조작감도 좋고 난이도도 적당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100만 셀러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지난 몇 시간 동안 플레이를 해보며 컬트 오브 더 램은 '로그라이크 맞다'라는 기대와 착각에 빠질 정도로 감명깊은 게임이었다.  하지만 13시간 만에 통관을 하고 나니 아쉽기만 하다.




01.완성도 높은 콘텐츠, 야심차게 출시하다.

물론 콘텐츠 부분부터 먼저 다룰 예정이다. 플레이 중 가장 큰 느낌을 받은 것은 콘텐츠의 짜임새가 매우 완벽하다고 말 할 수있었으며, 전체적인 게임의 한정된 능력 범위 내에서 고도의 자유도로 많들어져 매우 감명깊었다. 콘텐츠의 많은 노력으로 인해 해당 게임 개발자들의 야심찬 노력들이 돋보인다.

다음으로 선택한 내용으로는 컬트 오브 더램의 엄청난 공간과 심도있는 주제였다. 종교적 소재를 첫 접점으로 삼은 로그라이크의  '아이작의 번제'도 마찬가지다.그러나, 컬트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제물로 쓰이기에는 가장 약하고 무해한 어린 양으로 결정하여 이도교, 선고교조, 헌제교도의 우두머리로 변신하는 문화충격의 내용을 만들었다. 용감무쌍한 도?살? 용자의 이야기일 뿐 아니라 종교적 문제도 일부 풍자하고 있다.

 




촌티?촌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과, 음침하고 신선한 세계관이 결합된 컬트는 귀여움과 기괴함이 게임 속에서 만나며, 밝으면서 암울한 세계관을 표현한다. '디아블로'의 순수한 억압과 어둠과는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블랙 코미디의 느낌을 선호한다면 한번 체험에 보는 것을 추천한다.

 
플레이 측면에서도 기본적으로 다음의 내용을 말하려고 한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영지 건설을 핵심으로 하는 모의경영+로그라이크의 큰 순환을 반복하면서 교회라는 성스러운 느낌을 기괴한 일상을 연출하고 있는데,  우두머리로서 괴물을 토벌하고 자원을 획득하면서 교인을 모집하고, 그 후에 영지로 돌아가서 교인들에게 임무를 부여하고,  의식을 거행하여 건축물을 업데이트하고, 그들의 신앙을 통해 힘을 얻고, 영지를 통해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인들을 모집하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로그라이크의 영지 시스템이 크게 확대됐다. 교회 활동의 표교 시스템인 것처럼, 전투나 교제를 통해 교인을 모집하고 다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칙이다. 


이런 신선함 장르에 기괴함이 넘치는 게임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은 교인들의 행동양식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 캐릭터에게도 감화된다. 본질적으로 이 교도들은 모두 이익에 관련되기 때문에, 유저가 당연히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작을 선택하도록 만들었다. 예를 들어, 배신자가 처리하기 어려우면 당신은 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통해 교도를 반포하고,  가장 정당한 사유로 처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시스템은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 경영이 연결돼 있다. 예를 들어 의식을 거행하려면 전장에 나가 적의 뼈를 수집해야 한다. 이러한 기획들을 독립적으로 분리해 보면 모두 뛰어난 편은 아닐 것이다. 


왜 이게임에는 야망이 있다고 하는가? 모든 경영은 교인을 축으로 전개되는데, 한편으로는 일손을 도와 건축자원을 생산하고, 충성도가 높아지기를 기원하며, 하루 한 번씩 이어지는 말씀을 듣고, 신앙의 힘을 다해 싸워 고급 무기, 주술을 만든다..


한편, 음식을 만들고 기괴한 임무를 완수해야 하며, 심지어 반항적인 교도가 있을때 즉시 교육하거나 수감해야 한다. 비록 이러한 세세한 부분에서 플레이어들의 지탄을 받지만 게임을 느끼기에는 문제가 없다. 우두머리인 당신은 모든 일을 직접 해야만 하고, 교인들에게 밥을 지어주고, 똥을 지우고, 모든 자원을 직접 받아야 한다. 


이런 세련된 시스템 아래서 플레이 시스템의 잠재력은 상당히 높다. 교인의 생각을 읽을 수도 있고, 반동분자를 걸러낼 수도 있다. 그래서 앞으로 모든 교인들의 속성을 잘 고르고, 가장 적합한 직책을 찾아내고, 또 훌륭한 군대를 배치하여, 궁극적으로 이 영지의 형태를 고려하면 된다. 여러 고전의 모의 경영게임과 로그라이크를 접목시켜 싸운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ps매시브 몬스터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는것은 약간의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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