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텀블 가이즈(Stumble Guys)는 캐주얼 게임의 대표작이다. 스텀블 가이즈는 멀티 플레이를 통해 캐주얼 게임의 핵심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캐주얼게임의 전망과 스텀블 가이즈의 개발자 인터뷰를 요약해봤다.
캐주얼 게임의 올해 전망
현재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게임은 의심할 여지없이 중요한 비율을 차지한 장르이다. 올해 미국 모바일 시장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가운데 캐주얼 장르가 유일하게 탄탄한 게임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캐주얼 게임의 선두 Rollic(롤릭 게임즈)도 올 8월의 캐주얼 게임 장르가 낙관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텀블 가이즈 회사 연혁
스텀블 가이즈라는 초신성 캐주얼 게임 업체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스텀블 가이즈에 대해 말하자면 해당 회사는 2년간 장기 운영을 한 뒤 광고수입을 제외하고 최근 30일간 1억2000만 위안 수입을 올린 DAU는 3000만명에 이른다.
스텀블 가이즈의 뒤에서 개발자로 지내는 포톤 엔진(Photon Engine)의 마크 밸(Mark Val) 수석 개발자는 2021년 말 스텀블가이즈의 성공 비결을 공개 폭로한 바 있다.
다음은 스텀블 가이즈의 개발자가 강연한 내용이다.
마크 밸(Mark Val): 다중 사용자 게임은 비디오 게임의 기둥으로 불린다. 메타버스의 개념을 기반으로 다인 게임이 진행되어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많은 고가의 게임들이 있다.
스텀블 가이즈는 많은 사람들이 애착이 가는 다인 게임이다. 현재 친구와 채팅이 가능은 하지만 실시간으로 채팅을 하면 게임을 진행할 수는 없다.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에 다운로드 된 게임의 총량을 살펴보면 그 중 캐주얼 게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다운로드 점유율이 높은 상황에서 왜 캐주얼 게임은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지 못할까?
많은 사람들이 이를 해결하는 콘텐츠 안에 보물을 숨겨넣는 방법이라고 간략히 이야기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온라인 게임 패턴과 캐주얼 게임을 어떻게 결합시킬 수 있는지 모색하는 것이다.
캐주얼 게임은 플래피버드(Flappy Bird)는 베트남에서 시작하여 Don Nguyen이 개발하였다. 누구나 쉽게 손을 댈 수 있는 버스에 올라탄 뒤 난간을 붙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그가 그 게임을 처음 만들었다. 간단하지만 중독적인 패턴에 금세 빠져들었고, 불과 몇 달 만에 5천만 다운로드에 돌파를 했다.이 같은 열기와 그는 게임 제작의 초심에 어긋난다고 본인은 영구히 하차를 결정했다. 그러나 어쨌든 캐주얼 게임의 패턴은 이것으로 정해졌다.
멀티 플레이어 게임의 경우 아가리오(Agar.io)나 땅 따먹기 등 이미 캐주얼 멀티플레이어가 여럿 존재한다. 이 게임들은 아직 운영 중이니 브라우저만 켜면 된다. 이 두 게임을 합치면 억대 다운로드를 달성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해 가장 많이 검색된 게임이다. 게임을 열면 한 방에 1~2백 명이 동시에 게임을 할 수 있다. 이 게임들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 들어간 후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를 휩쓸었다.
이 게임들은 모두 .io 게임이라고 하는데, 오늘날에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io 게임들이 대부분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실제로 AI를 이용해 다인 게임으로 위장하고 있다. 게임을 열면 소속감을 얻을 수 있고,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 있도록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런 수법은 당연히 효과가 있지만 게이머들이 가짜 여러 명 게임이라고 인식하면 게이머들이 떠나버리는 단점이 있다. 이런 간단한 화면보다는 어떻게 휴대전화에서 화면을 정교하게 만드는 수많은 캐주얼 게임을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제작하기가 '어렵다' '개발비용이 너무 비싸다' '프로세서 성능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는데, 결국 게임에서 시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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