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2022 차이나조이 중국 게임개발자대회(CGDC)가 온라인에서 열린다. 펑메이(彭美) 37게임즈(三七) 부총재는 '글로벌 배급과 운영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까?'하는 경험을 나누며 중국 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나갈 수 있도록 장려했다.
다음은 내용은 펑메이 부총재가 강연한 내용을 잠시 요약한 것입니다.
제일 먼저 37게임즈가 어떻게 글로벌하게 퍼블리싱하고 운영하는지, 37게임즈가 지나온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37게임즈는 2012년부터 해외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2014년 첫 자체 기획 개발작인 '대천사지검'(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IP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이 본격 출시됐고, 2016년 첫 해외 출시 게임인 '반지(永恒纪元)'이 출시돼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37게임즈의 해외 시장의 시작과 동시에 전세계가 모바일 게임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2018년에는 다변화 전략을 제시하며 그에 맞는 맞춤형 플레이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2년 퍼즐+SLG의 게임 '퍼즐오브z(Puzzles & Survival)'이 출시돼 당시 시장의 공백을 잘 포착하고 여러 시장에서 빛을 발하며 37게임즈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
*블랑코존은 37게임즈 산하 회사임
37게임즈는 지금까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퍼블리싱을 통해 실적을 올려왔으며, 몇 년간의 걸친 글로벌 노하우와, 침착함과 글로벌 전략을 거듭해 2019년 해외사업에서 고속성장 단계를 맞이했다. 2020년, 2021년 해외 실적은 두 배로 늘었다. 2021년 37게임즈의 해외 거래량은 70억위안을 넘어 전년 대비 133% 가까이 증가했고, 해외 매출은 47억77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94% 증가해 회사 매출의 30% 가까이를 차지했다.
다음은, 37게임즈의 세계 시장의 최신 동향과 중요 시장의 발전 상황을 분석하도록 하겠다.
세계 주요 게임 시장 분석
NEW ZOO 데이터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성장의 주요 동력은 역시 모바일 게임이다. 2022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1035억 달러로 게임시장 전체 수입의 5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전 세계 게임시장의 지역분포를 보면 PC 게임을 중심으로 한 성숙시장의 증가속도가 둔화되거나 심지어 하락하기도 했다.북미 게임시장은 2022년 전년 대비 0.5%~513억 달러, 유럽은 0.03억~341억 달러 각각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모바일 게임 시장 위주 지역은 올해 크게 늘었다. 2022년에는 중동아프리카 게임 시장이 전년 대비 10억~71억 달러, 라틴아메리카는 6.9~87억 달러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미국 본토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은 모두 10억 달러가 넘는 퍼즐과 카드, 전략 장르었다.
다음 챕터에서 이어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외국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37게임즈 분석, 로컬라이즈 퍼블리싱 방안 (0) | 2022.09.02 |
---|---|
37게임즈 해외 퍼블리싱전략, 퍼즐오브z 예시 (0) | 2022.09.02 |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동향 보고 (0) | 2022.09.02 |
메타버스, 오픈 월드를 현실화하다! (0) | 2022.09.01 |
원신 3.0 대규모 업데이트!(중섭) (0) | 2022.09.01 |